2.7 공지 (개발을 앞두고)
생성일
Feb 7, 2022
작성자

안녕하세요 기획자 네코입니다. 다들 노션은 초대되셨는지요? 이제부터는 MakeUs 워크스페이스 중 팀 4tune 페이지를 사용하면 됩니다. 기존 워크스페이스의 컨텐츠를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불편하진 않을 겁니다. 해당 공지 역시 새로운 공간에서 작성됐습니다.
벌써 4차 세션까지 마무리가 됐습니다. 4차 세션은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와이어프레임과 함께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미론의 가치를 전달하기에는 충분한 발표였습니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많군요. 성공적으로 앱을 런칭하기 위해서는 완성된 기획(기능 확정, 유저 시나리오 etc), 모든 기능을 담은 와이어프레임과 GUI, 개발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공지 시작합니다.
어떻게 일을 할 것인가?
이전까지는 ‘무엇을 만들 것인가?’가 핵심이었습니다. 따라서 기획자와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앱을 구상해나갔죠. 이제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의 단계가 됐습니다. 5명의 팀원이 다 함께 유기적으로 미론을 만들어나가야 합니다.
MAIN ISSUE
- 기획팀(기획자,디자이너)은 개발팀에게 무엇을 언제 건네줘야 하는가?
- 기획 디벨롭은 디자인 디벨롭과 어떻게 동시 병행돼야 하는가?
- 백엔드는 프론트와 어떻게 협업하는가?
- 세부 기획 구체화 중 기획팀과 개발팀은 어떻게 어느정도로 소통해야 하는가? (EX, 푸시알림, 검색 결과창 등)
- 기획으로 완성된 화면을 개발이 가능한 화면으로 만드는 과정에 디자이너와 개발팀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 etc
어떤 과정으로 협업할지 체계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일을 시작하기 전 가장 기본적으로 진행해야할 논의이므로 2.7(월)~2.8(화) 중 비대면 회의를 제안합니다. 시간은 저녁 9시 쯤으로 생각중입니다. 날짜는 투표 올리겠습니다.
회의 진행 방식
회의는 협업 플로우를 백지부터 구성하는 것보다 기획자가 여러가지 방안을 제안하고 각 역할의 사정에 따라 수정(피드백)하는 걸로 진행하겠습니다.

총회의
총회의
미소가 PDF에서 2/14로 제안해준 것처럼 총회의를 진행한다면, 그 목적은
- 완성된 기획 의도를 완벽히 얼라인
- 미론이라는 서비스에 대한 오너십 증진
- 개발 시작 전 멤버십 트레이닝
- 개발자 간의 개발 계획/일정 논의
가 될 것입니다. 기획이 완성된 상황에 모두 같은 태양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분명 필요한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2/14로 확정된 것은 아니고 ‘2월 셋째주 언젠가’에 총회의가 있을 것이라는 점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일정은 되도록 다 같이 대면할 수 있는 날로 정해봅시다.
만나요 / 협업해요
만나요
N요일에 같이 크로플 먹으러 가자 등 조금은 사적인 만남 4tune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꼭 다 같이 만날 필요 없이 시간 되시는 분들끼리 편하게 만나도 됩니다. 현재 대면 만남은 기획자 중심으로 공식적(?)으로만 제안 되고 있습니다. 편하게 만남을 제안하고 싶은 분을 위해 슬랙에 만나요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협업해요
같이 카페에서 일해요, 전화하면서 같이 논의해봐요 등 실시간으로 같이 협업하는 일 4tune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현재 개발/기획/디자인 각각의 채널은 각 역할 공지 채널 느낌이기 때문에 마땅히 협업을 제안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편하게 같이 협업하고 싶은 분을 위해 슬랙에 협업해요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미론이라는 서비스로 이렇게 모여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